[우표이야기48] 한국의 전통음식 시리즈1편 배추김치·보쌈김치·동치미·깍두기
한국의 전통음식 시리즈 첫 번째 묶음으로 김치가 소개 되었다.
김치는 소금에 절인 배추나 무 등을 고춧가루, 파, 마늘, 젓갈 등의 양념에 버무린 뒤 발효시킨 음식으로 재료와 조리방법에 따라 그 종류와 맛이 다양하다. 삼국시대 이전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김치는 고춧가루가 도입된 조선시대에 와서 다양하게 발전 하였다. 쌀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의 식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김치의 맛깔스러움을 우표로 소개하였다.
배추김치
한국가정에 전래돼온 가장 대표적인 김치로 입동 전후에 김장을 담그면 추운 겨울철 3~4개월 동안 보관해 두고 먹었다. 김장은 배추와 무를 주재료로 하며, 미나리, 마늘, 파, 생강 등 여 가지 채소류와 소금, 고춧가루, 젓갈 등을 배합한 뒤 겨울 내내 숙성 발효 시키며 먹는다.
보쌈김치
개성지방의 대표적인 김치인 보쌈김치는 무와 배추에 여러 가지 양념을 한 뒤 이것을 넓은 배추 잎으로 보자기처럼 싼다. 속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담가 두었다가 먹을 때 편하고 맛과 그 모양새가 좋은 반면 손이 많이 가는 탓에 잔치용으로 애용 되었다.
동치미
겨울철에 담그는 동치미는 무를 크게 썰거나 또는 통째로 소금에 절인 뒤 끓인 소금물을 식혀 부어 심심하게 만든 국물김치이다. 떡과 함께 먹거나 술상 안주로도 좋고, 국물에 냉면이나 국수를 말아서 먹기도 한다.
깍두기
배추김치와 더불어 대표적인 김치인 깍두기는 무를 모나게 썰어서 소금에 절인 뒤 양념을 넣고 버무려 담근다. 깍두기는 늦가을에서 이른 겨울사이에 담그며 특히, 곰탕, 갈비탕 등의 탕국류에 잘 어울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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